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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생간호사분들과 신규간호사분들
또한 현재 임상에서 일하고 계시는 간호사분들을
위하여 LOC(의식수준사정)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당ㅎㅎㅎ

[간호 - 의식수준사정
/LOC(lever of consciousness)]

 

의식수준을 평가할 때에는
환자에게 3가지 중요 요소 
사람, 장소, 시간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람, 장소, 시간을 체크하는 것을
지남력체크하고 말해요!!

예시를 들어서 보여드릴게요~~ 
(RN - 간호사 ,PT - 환자)
사람
RN: 환자분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PT: 홍길동입니다.

장소
RN: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PT: 병원이요, 00병원이요
RN: 그렇다면 지금 누워 계신 곳이 어딘지 아세요?
PT: 중환자실이요

시간
RN: 오늘이 몇 년도 몇 월 며칠인지 아세요?
PT:2020년 1월 24일이요
(정확히 모를 경우 환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해 인지를 시켜주세요)
RN: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언제인지 아세요?
PT: 겨울이요


이제 의식수준 5단계를 배워볼까요!


1. Alert (명료)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평상시 일반인들의 의식 상태를 말해요
자극을 주면 바로 적절한 반응을 보이구요

지남력(Orientation)이 완벽하답니다
사람, 장소, 시간에 대한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해요!

 
2. drowsy (기면)
졸린 상태, 환자가 잠에 취한 것처럼 보여요
수면 중이지만 환자의 이름을 부르면 눈을 뜨면서
깨어나며, 질문에 대하여 적절하게 대답하구요
(지남력 있음)

자극이 없으면 계속 자고 있어요
주의가 산만하고 생활에 일관성이 없으며, 
자발적인 움직임이 감소합니다.
환자가 자고는 있지만,
부르면 깨어나고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해요!
즉, 기면 상태는 비록 잠은 자고 있지만, 
깨어난 상태에서는 communication이 가능합니다!ㅎ

예시는~~
RN: 환자분 눈 떠보세요
PT: (행동) 환자가 눈을 뜬다

사람, 장소, 시간에 대한 질문은 명료 상태와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의 반응이 빠르지 않고
느릿하지만 대답은 대부분 한답니다!


3. stupor (혼미)
계속적이고 강한 외부 자극에 의해서만
깨어나는 상태에요
(외부자극에는 통증, 강한 빛, 큰 목소리가 있지만, 
대부분 통증에만 반응을 함)

통증을 주면 아파하면서 자극을 피하려는
의도적인 반응을 보여요
(신음소리, 자극원을 피하려는 행동, 
자극을 쳐내려는 행동)

통증에 의해 외마디 아~아~ 같은 소리로
반응하기도 해요

예시
RN: 환자에게 통증 자극을 준다
PT: “아~” 하면서 자극원까지 와서 자극원을 쳐내는 
반응을 보임 또는 피하려는 반응을 보임

(교과서적으로는 환자의 nipple주위를 꼬집는
통증자극을 주라고 배웠지만 임상에는
환자의 몸의 멍과 상처에 굉장히 보호자들의
예민하기에 환자의 어깨양쪽을 건드리는
자극에 반응을 하는지 확인한답니다!)

혼미의 경우 자극원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만, 
의사소통은 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4. semi-coma (반혼수)
자발적인 움직임이 없으며, 강한 자극에 
약간의 반응을 보여요
강한 자극을 주면 눈을 찡그리거나 
움찔하는 반응을 보이구,
자극에 대한 회피반응은 보이지 않는답니다


5. coma (혼수)
모든 자극에 반응이 없는 상태로, 
완전 무의식 상태에요!
 반사반응만 보이며, 자발적인 반응은 없어요




GCS 사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타고 확인해주세요!

https://solove.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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